[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출신 배우 김예원이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고, 더욱 활발한 행보를 펼쳐나간다.
10일 앤드마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김예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예원은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2 ‘죽어도 좋아’, OCN ‘미스터 기간제’,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 안방극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김예원은 앤드마크와의 전속계약을 계기로 올해 개봉예정작 ‘오마이키스’ 등을 통한 스크린 진출과 함께 활동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앤드마크 측은 “김예원은 예능은 물론 다양한 작품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타고난 재주와 능력을 갖춘 김예원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김예원이 한층 더 폭넓은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앤드마크는 김아현,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조직과 함께,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맡으며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