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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신곡 'Run up', 쉼없는 질주포부 담아" (신곡 Q&A)

발행일 : 2022-05-10 18:37:01

[RPM9 박동선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컴백소감과 함께 신곡 Run up(런업)에 담긴 '꿈 향한 질주본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0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T1419 싱글3집  'Run up' 발매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지난 9일 발표된  'Run up'의 청취 및 퍼포먼스 포인트와 함께, 곡을 통해 표현한 자신들의 끊임없는 '꿈 도전' 본능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T1419의 모습이 표현돼있다.

한편 T1419는 금일부터 신곡 'Run up'의 컴백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하 T1419의 새 앨범 'Run up' 관련 일문일답)

Q. 'Run up' 한국어 버전으로 컴백하는 소감은?
-노아 : 'Run up'은 저희 T1419의 일본 데뷔 타이틀곡이었는데요,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에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을 한국 팬들에게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량하고 풋풋한 분위기의 곡이다 보니 한국 팬들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은 사랑을 주신 덕에 이렇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Q. 'Run up'을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시안 : 'Run up'은 "쉼 없이 달리겠다"는 저희의 포부를 담은 곡입니다. 데뷔를 위해 달려왔고 데뷔 후 지금까지 달려왔듯이 앞으로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 쉼 없이, 또 끝없이 달려나가겠다는 저희 아홉 명의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온 : 저희의 각오뿐만 아니라 저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항상 10대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왔는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계속해서 달려나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Q. 'Run up'의 감상 포인트는?
-카이리 : 'Run up'의 핵심은 바로 중독성입니다. "달려가 We Run up Run up Run up" "누가 뭐래도 Run up Run up Run up"이라는 후렴구 멜로디가 굉장히 중독적이에요. 잠깐만 들어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쉽기도 하고요. 저희 멤버들도 하루 종일 자기도 모르게 이 부분을 흥얼거리고 있어요.
-제로 :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도 'Run up'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입니다. 특히 반복되는 'Run up'이라는 가사에 맞춰서 머리를 한 번 쓸어 넘기고, 입술을 훔치는 안무가 있는데 저희가 봐도 정말 멋있어요. 놓치지 마세요!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Q.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다면?
-케빈 : 지금까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중점적으로 보여드렸었는데, 이번 'Run up' 활동에서는 밝은 에너지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보시는 분들께 그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하는 데에 가장 집중했던 것 같아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표정과 제스쳐 등 모든 부분에서 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많이 연구하고 연습했어요.
 
Q. 이번 활동의 목표나 포부는?
-키오 : 'Run up'이 처음 일본에서 발매되었을 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덕분에 일본과 호주 차트에서 모두 TOP10에 진입했었는데요, 한국어 버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아 차트 상위권에 오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레오 : 또 저희 T1419가 새롭게 보여드리는 콘셉트인 만큼 저희의 새로운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리고 싶어요. T1419가 항상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드림으로써 앞으로 얼마든지 더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드리고 싶어요.
 
Q. 팬덤 에델바이스에게 한 마디.
-노아 : 에델바이스! 저희가 돌아왔습니다. 컴백을 기다려주신 에델바이스에게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건우 :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에델바이스 여러분.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신곡 'Run up' 활동도 최선을 다할 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사랑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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