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피어리스(fearless)’한 걸음이 데뷔 8일만의 첫 음악방송 정상으로까지 이어졌다.
11일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지난 10일 SBS MTV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일 데뷔앨범 ‘FEARLESS’를 발매한 이후 8일만의 결과다.
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키는 세트를 배경으로 한 당당하고 거침없는 ‘FEARLESS’ 퍼포먼스와 함께 거둔 이번 음방 기록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인, 역대 걸그룹 데뷔초동 신기록 등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성과와 화제성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르세라핌은 멋진 데뷔 음반이 나올 수 있게 신경 써 준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무엇보다도 저희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피어리스(fearless)’한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아티스트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팬들은 방송 직후 ‘#FEARLESS1STWIN’, ‘#LESSERAFIM1STWIN’ 등 트위터 해시태그를 통해 축하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