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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박성연, 첫 사극서도 단단연기감 발휘

발행일 : 2022-05-11 18:57:53

[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성연이 첫 사극 도전작 '붉은 단심'을 통해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안방시청자들을 주목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는 합궁 문제로 왕에게 화가 난 유정(강한나 분)을 나무라는 최상궁(박성연 분)의 등장이 비쳐졌다.

사진=KBS2 '붉은 단심' 방송 캡처 <사진=KBS2 '붉은 단심' 방송 캡처>

이태(이준 분)와의 합방을 기다리는 유정에게 "오늘부터 숙의를 모실 최상궁이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후, 숙의 조씨의 처소로 향한다는 어명을 받은 허상선(차순배 분)을 농락하는 그녀를 거세게 나무라는 최상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계급에 휘둘리지 않는 담대한 카리스마 캐릭터감은 첫 사극도전인 박성연에게 딱 맞는 옷처럼 비쳐지며, 그녀의 연기소화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 이어졌다.

한편 박성연이 출연하는 ‘붉은 단심’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 KBS2에서 방영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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