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광기 어린 흑화소년을 표현한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거친 록힙합이 금일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음방무대 릴레이를 통해 폭넓게 비쳐진다.
12일 빅히트뮤직 측에 따르면 TXT는 금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방송과 함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컴백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같은 TXT의 방송행보는 지난 9일 앨범발매 당일 Mnet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 Thursday's Child’ 이후 3일만의 일이다.
TXT는 각 음악방송 무대에서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와 커플링곡 ‘Trust Fund Baby’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분노감정을 임팩트있게 그린 록 기반 하드코어 힙합 ‘Good Boy Gone Bad’, 인디팝발라드 컬러의 'Trust Fund Baby' 등 서로 다른 컬러의 무대를 통해 TXT의 폭넓은 음악표현력과 곡 속의 메시지가 집중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TXT는 최근 미니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발매 2일만에 107만2854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데뷔 첫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