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글로벌 마라맛 소리꾼'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음이 뮤비 조회수 결과와 함께 다시 한 번 입증됐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정규2집 타이틀곡 '소리꾼' 뮤비가 지난 11일 밤 9시11분쯤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8월 공개 이후 9개월만의 일로,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에 이어 통산 세 번째 2억뷰 결과다.
해당 성과는 영상에 비쳐진 전통과 현대의 조화,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강렬한 에너지 등 완성단계의 스트레이 키즈 표 '마라맛 음악'이 글로벌 영역에서 거듭 주목받고 있는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통해 세 번째 '빌보드200' 1위 등 7주 연속 빌보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성장세와 존재감을 확인하는 새로운 예시가 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서울공연으로부터 시작된 총 11개 도시 21회 규모의 월드투어 'MANIAC'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