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더보이즈의 데뷔 첫 월드투어가 13개 도시 일정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12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공식채널을 통해 더보이즈 데뷔 첫 월드 투어 '더 비 존 (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의 일정 추가소식을 전했다.
추가된 일정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7월9일), 태국 방콕(7월23~24일) 등 두 지역 일정이다.
이에 따라 더보이즈는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6개도시) : 시카고(6월1일), 뉴어크(6월3일), 애틀랜타(6월5일), 댈러스(6월8일), 새너제이(6월10일) △유럽(4개도시) : 런던(6월20일), 로테르담(6월22일), 파리(6월25일), 베를린(6월28일) △아시아 : 자카르타, 방콕 등 총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마무리로는 오는 8월5~7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의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더보이즈는 “2019년 유럽 투어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해외 각지의 팬들을 찾아뵙게 됐다. 글로벌 더비(공식 팬덤명)들을 대면할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보이즈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무대들을 아낌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4일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쉬즈 더 보스’(SHE’S THE BOSS)’와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을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