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김다미에 이어 2세대 '마녀'로 뽑힌 배우 신시아가 앤드마크의 품에 안겼다.
13일 앤드마크 측은 최근 신예 배우 신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시아는 내달 15일 개봉예정인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오디션에서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최종 발탁된 신예배우다.
신시아는 마녀 1기였던 김다미가 머물렀던 앤드마크행을 택하면서, 영화 '마녀2'를 비롯한 다양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앤드마크 측은 “신시아는 신선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 어떤 역이든 소화해낼 수 있는 재능을 지닌 배우다"라며 “당사는 신시아 배우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드마크는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 배우라인업과 함께, 버추얼 휴먼 ‘반디(Van:D)’까지 영입하는 등 매니지먼트 행보와 함께, 영화·드라마 등의 콘텐츠 제작까지 발을 뻗치고 있는 종합엔터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