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OTT 시즌(seezn)이 다각도의 외부제휴를 통한 이색상품 및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 접촉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케이티시즌(seezn)은 리테일·요식업·항공·이커머스 등 이종산업군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다양한 컬래버상품을 거듭 출시하고 있다.
우선 요식업 측면에서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와 연계한 '시즌팝콘',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주인공 윤두준이 모델로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당신은 지금 치킨이 땡긴다(이하 당치땡)’ 세트 등의 모습으로 비쳐진다.
실제 해당 제품들은 랜덤뽑기(시즌팝콘)나 특별포장 패키지(당치땡 시즌세트) 등의 형태로 '시즌플레인' 이용권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LCC 진에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항공권 예매 간 이용권 증정(시즌플레인 14일권), G마켓·옥션 연계의 이용권 할인(5월 15일 마감, 1개월권 3850원·3개월권 7920원 구매가능) 등 플랫폼들과의 연계서비스 구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케이티시즌의 제휴상품군 릴레이 출시는 OTT seezn의 브랜드 인지도와 실제 활용 접촉점을 넓혀가는 방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현중 케이티시즌 사업총괄은 “엔데믹 시대에도 여가 시간에 OTT 시청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seezn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고객들이 seezn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부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eezn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버전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