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청량한 분위기의 첫 모습을 뒤로 하고, 새로운 변신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16일 브랜뉴뮤직 측은 유나이트가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앨범 ‘YOUNI-BIRTH(유니버스)’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트의 활동은 지난달 20일 데뷔 이후 약 한 달간 지속됐다.
9명의 멤버들이 서로 자신을 골라달라고 귀엽게 조르는 가사가 핵심인 타이틀곡 ‘1 of 9(원오브나인)’을 앞세운 유나이트는 신인 보이그룹으로서의 풋풋함과 더불어, 곡이 지닌 독특한 포인트를 통해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는 베이지 톤 교복의 프레피룩 스타일링과 함께 다양한 제스처를 펼치며, 팬들의 성원 속에서 점점 성장하는 유나이트의 모습을 비춰 주목받았다.
이렇듯 유나이트는 성공적인 데뷔행보와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향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유나이트는 공식활동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