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클래스가 다른' 성과들이 거듭 나타나고 있다.
16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데뷔 3주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여전한 글로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해외측면에서 보면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와 빌보드 재팬 등 두 곳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우선 스포티파이에서는 데뷔 12일만인 지난 14일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2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룬 데 이어,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소폭 순위상승(167위)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 빌보드 재팬에서는 데뷔앨범 ‘FEARLESS’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핫100' 9위, '핫 앨범' 1위, '다운로드 앨범' 정상 등 높은 인기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기세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타이틀곡 ‘FEARLESS’는 지난 5일 멜론 일간 '톱100' 첫 진입 이후 28위까지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과 더불어, 벅스와 바이브 등의 차트에서는 10위권 기록을 거듭하고 있다.
뮤비 또한 기록랠리를 따라간다. 데뷔곡 ‘FEARLESS’ 뮤직비디오는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의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1,000만 뷰를 달성했고,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6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렇듯 르세라핌은 지난 2일 데뷔 이후 활동 3주째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당당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SBS MTV ‘더 쇼’ 출연을 시작으로 3주 차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