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와 함께 대중의 눈과 귀를 달달하게 채웠다.

지난 16일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는 미연이 옥상달빛, 시네마의 기탁과 임윤성 등 동료 뮤지션과의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사진=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캡처>

방송 간 미연은 화사한 화이트 의상과 함께 첫 솔로 미니앨범 'MY'의 타이틀곡 'Drive'와 (여자)아이들의 'TOMBOY' 등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달달한 음색으로 표현되는 'Drive'의 경쾌한 힐링감성과 'TOMBOY'의 강렬한 보컬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미연의 모습은 그녀의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보는 이들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미연은 지난달 27일 미니 앨범 'MY'를 발매하며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