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음악 속 방탄소년단의 빛나는 재치가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이 제작 에피소드 영상과 함께 비쳐졌다.
최근 하이브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더섬 with BTS’ 에피소드 콘텐츠 ‘BTS 게임 개발자 되다!’를 공개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해당 콘텐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게임 타이틀부터 로고, 퍼즐 레벨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다양한 요소 개발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았다.
게임타이틀과 시를 직접 짓는 첫 회차부터 진의 ‘고래’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게임맵과 로고를 완성하는 모습, 게임 전문 개발자들과 함께 각자 개성과 취향이 드러나는 퍼즐 레벨을 직접 제작하고 시연하는 모습까지 음악과 무대를 빛내던 방탄소년단의 아이디어들이 직접 게임화되는 모습들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자유시간에 하고 싶은 활동, 섬에서 기르고 싶은 반려동물, 선호하는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 아이디어노트와 함께, 개발과정 전반에 담긴 각 멤버들의 개성들도 다시 한 번 비춰졌다.
방탄소년단은 콘텐츠 ‘BTS 게임 개발자 되다!’ 마지막 화를 통해 "아미(ARMY)와 함께 힐링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직접 많은 참여를 통해 완성한 게임이니만큼 기쁘게 즐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IP 게임 ‘인더섬 with BTS’는 올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섬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인 ‘아미밤 스탠드’가 제공된다. 해당 아이템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곡들에 맞춰 리듬을 타는 캐릭터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더섬 with BTS’의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SNS 계정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