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진이한이 IHQ를 새 둥지로 삼고, 3년만의 활동복귀에 나선다.
18일 IHQ 측은 배우 진이한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진이한은 뮤지컬 ‘루나틱’을 시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떴다! 패밀리’, ‘기황후’ 등 안방작품과 ‘얼굴 없는 보스’ 등 영화로까지 활동폭을 넓힌 18년차 배우다.
진이한의 IHQ 전속계약은 2019년 영화 ‘얼굴 없는 보스’ 이후 3년만의 활동복귀를 알리는 바로서 관심을 끈다.
IHQ는 “진이한은 올해로 데뷔 18년을 맞는 베테랑 배우이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대중들에게도 신뢰를 쌓아왔다. 롱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배우이기에 더욱 멋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이한도 “충분히 대화를 하고,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IHQ는 장혁, 김혜윤, 황제성, 이수지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비롯해 채널 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달 초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론칭하며 꾸준한 사업 확장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