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내 신보발매와 동시에 현지 차트 정상으로 직행,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위상을 새롭게 입증했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TXT가 최근 일본발매된 미니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현지 오리콘차트 데일리 앨범 1위(13만4746장)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일본 현지발매 당일 누적분으로만 달성된 결과로, 지난해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등에 이어 세 번째 발매동시 정상 기록이기도 하다.
이는 일본 발매당일 후지TV의 ‘메지마시 테레비’, TBS의 ‘THE TIME’, KBC의 ‘아사데스’, FBS의 ‘바리하얏! ZIP!’, HTB의 ‘이치모니’, NBN의 ‘도데스카’ 등 현지 인기 TV프로그램들의 집중조명과 맞물려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영역에서 펼쳐지는 TXT의 영향력을 환기하는 바로 유의미하다.
한편 TXT는 지난 9일 발표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발매 이틀만에 107만2854장의 판매고를 달성, 데뷔 3년만에 '밀리언셀러' 영예를 안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