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키아라가 지난해에 이은 활발한 군부대 릴레이 공연과 함께, '차세대 군통령'으로 거듭난다.
19일 E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키아라는 최근 해군 3함대 사령부 및 예하부대에서의 '행복콘서트' 등 군부대 공연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키아라의 행보는 자신의 곡 '보스(BOSS)'와 '픽미업(PICK ME UP)' 등의 매력발산과 함께 장병들과 군가족, 군무원 등과의 소통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총 60여회에 달하는 무대를 펼치면서 부대내 인기투표 1위 이변까지 달성했던 그녀가 확고부동한 '차세대 군통령'으로서의 입지를 마련할 것을 기대케 한다.
키아라의 군부대 공연 릴레이는 오는 23일과 26일, 내달 17일 등 전남·경남 등의 부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키아라는 "지난해 펼친 군부대 공연은 모두 비대면이었다. 국군장병들을 직접 만나 무대를 펼치고 싶었는데, 이렇게 꿈이 실현돼 너무 기쁘다"면서 "좋은 무대로 장병 여러분들을 만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싱글앨범 '보스'로 데뷔, '톰보이' '픽미업' 등 대표곡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매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최근까지 음악방송과 게릴라 콘서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