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의 론칭 5주년을 기념해, 기존 예체능 인재 아동 및 보호 종료 아동 후원에 이어 특별 장학생 선발까지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 18일, 포르쉐코리아는 페이지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드림 업’ 5주년 기념 특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드림 업’ 후원 학생과 특별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 장학생들은 비올라와 아쟁을 연주하고 소감을 공유하며 시상식 자리를 빛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꿈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 5년 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 온 ‘드림 업’ 인재 아동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처음 선보였다.
특히,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Porsche Dream Up)’은 지난 5년간 113명의 아동에게 총 7억1000만원을 후원하며, 예체능, 자격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보고 있다.
올해는 특별 장학생 선발을 통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림 업 지원 기간에 비올라, 한국무용, 유도, 아쟁 등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아동들이 대상이다. 보호종료 아동 지원 분야 역시 일러스트, 신발 디자이너, 건축 설계사, 사회복지사 등 17종으로 더 확대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을 지속하며, 올해는 아동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5년간 총 42억57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