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f(x)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루나와의 듀엣을 꿈꾸는 글로벌 예비 아티스트들의 행렬이 챌린지 지원 조기마감을 불러일으켰다.
20일 플랫폼 ‘트윙플(Twinkple)’ 측은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 지원이 조기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트윙플의 데뷔 챌린지는 루나와 함께 데뷔할 듀엣 가수를 모집하는 내용으로 전개된 것으로, 당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번 조기마감은 해당 챌린지가 국내는 물론 미주 등 글로벌 전역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탓에,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트윙플은 유저들의 투표 기간을 거쳐 2라운드 진출자를 확정하고 오는 27일까지 2차 미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내달 7일 발표되며, 루나와의 듀엣앨범을 통한 데뷔기회 등 제반적인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루나와의 데뷔 챌린지는 국내 지원자뿐만 아니라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도 관심도가 높아 조기 마감할 수 있었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전 세계의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K-팝 스타를 발굴하고 독보적인 아티스트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윙플은 ‘빛나는 너를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