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미술·다큐 사진작가 크레이그 C 루이스(Craig C Lewis)의 시선으로 본 티벳·히말라야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사진전과 함께 국내 대중에게 다가온다.
최근 서울 마포구 연남동 바람커피(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26-7)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Glimpses of the Tibetan Plateau'는 영국 출신 사진작가 크레이그 C루이스가 부탄, 라다크, 쓰촨, 티벳을 트레킹하며 본 풍경과 초상삽화들을 한 데 모은 전시회다.
특히 톰슨 로이터 및 뉴스와이어 전 기자로서 '자연과 인공의 대조'가 돋보이는 아시아권에 대한 특별한 영감에 주목해왔던 작가의 철학을 바탕으로 히말라야의 지역적 환경과 삶의 모습들이 지닌 영적-문화적-육체적 상호연결성을 컬러-모노크롬의 혼합과 함께 감각적으로 엿볼 수 있어 주목된다.
크레이그 C 루이스(Craig C Lewis) 사진전 'Glimpses of the Tibetan Plateau'은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