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글로벌 성장세가 최상위 수준임이 '빌보드200' 결과와 함께 다시 한 번 입증됐다.
23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내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일 국내발매 이후 이달 17일 발매된 해외판매 집계분이 빌보드 기준 올해 발표된 글로벌 앨범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주간판매량을 달성하면서 완성된 결과다.
특히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140위)를 필두로 미니 3집 ‘minisode1 : Blue Hour’(25위),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173위),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5위),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177위) 등에 이은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서,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데 주목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