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킬링섹시돌' 이미지를 완벽히 각인시키며, 첫 정규앨범 활동의 막을 내렸다.
2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베리가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첫 정규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타이틀곡 ‘Undercover’ 공식홛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베리베리의 첫 정규앨범 활동은 지난달 25일 컴백 이후 약 한 달간 지속됐다.
활동 간 베리베리는 데뷔 3년만의 첫 정규앨범답게 완벽하게 갖춰진 '킬링섹시' 무드와 함께, 마지막 활동무대 속 회사원 콘셉트를 비롯해 매 무대마다 '콘셉트 장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는 곧 초동판매고 10만장 돌파라는 자체 최고 기록과 함께, 동남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등의 많은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고 베트남 최대 뮤직 플랫폼 NCT의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로 이어졌다.
이렇듯 베리베리는 첫 정규앨범 활동과 함께 ‘성장형 아이돌’의 정석을 제대로 입증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Undercover’ 활동 종료 후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