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예배우 김시은이 영화 '다음 소희'를 통해 스크린 블루칩으로 성장할 것을 예고했다.
24일 키이스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시은이 영화 '다음 소희'의 주인공 '소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고등학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 '도희야' 정주리 감독의 차기작이다.
김시은은 극 중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고등학생 소희 역으로 분한다. 글로벌 배우 배두나와의 호흡과 함께, 드라마 '런 온', 십시일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으로 인상을 남긴 김시은 표 캐릭터 표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이러한 김시은의 행보는 안방극장 유망주에서 스크린 블루칩으로까지 발을 넓히며 성장할 그녀의 모습을 예상케 한다.
한편 ‘다음 소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 있는 에스페이스 미라마르에서 첫 공개되며, 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