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새 앨범 Face the Sun에서 신경 쓴 핵심 포인트들을 미리 언급,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세븐틴 정규4집 Face the Sun의 주목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Face the Sun의 포인트는 키워드인 태양, 전트랙 단체곡 등이다.
우선 태양 키워드는 최근까지 공개된 트레일러와 티저컷에서 비쳐진 13인 각각의 내면 그림자와 이를 벗어나겠다는 강인한 모습을 상징하는 것으로, 세븐틴의 성숙 청춘감의 강렬한 변신을 가늠케 한다.
'전 트랙 완전체곡' 구성은 솔로, 유닛 등 기존 별도 앨범과 수록곡 단위로 비쳐지던 세븐틴의 자유로운 컬러와 음악감성의 시너지를 새롭게 보여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웨스턴 기타사운드 매력의 힙합곡 타이틀곡 ‘HOT’을 필두로 ‘Darl+ing’(달링), ‘DON QUIXOTE’(돈키호테), ‘March’(마치), ‘Domino’(도미노), ‘Shadow’(쉐도우), ‘노래해’, ‘IF you leave me’(이프 유 리브 미), ‘Ash’(애쉬) 등 전 트랙들은 '팀 SVT'로 지칭된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다져질 멤버간 음악시너지, 팬들과의 끈끈한 우애 등을 이끌어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포인트는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장 돌파, 6연속 밀리언셀러 및 단일 초동 더블밀리언셀러 등의 예고치에서 느껴지는 대중적인 기대감과 함께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세븐틴의 무대를 가늠케 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4집 Face the Sun을 발표하며, 이튿날인 28일 밤 7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 라인 뮤직에서 생중계될 컴백쇼를 통해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