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30세 이하 청춘과 공감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최근 미국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국을 대상으로 예술·마케팅·기술·금융·유통·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 유력자들을 조명하는 리스트다.
이 가운데 에스파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선정은 2020년 싱글 ‘Black Mamba’부터 지난해 5월 'Next Level'까지 활동곡마다 성장하는 대외호응도와 위상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최근 미국 타임지(TIME)의 ‘Next Generation Leaders’(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 선정과 함께, 4세대 K팝 걸그룹의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바로서 유의미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