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짧지만 강력한 발자국을 남기며 첫 솔로여정을 마무리했다.
27일 써브라임 측은 예린이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첫 미니앨범 ‘ARIA’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예린의 음악방송 활동은 지난 18일 솔로데뷔 이후 약 9일간 전개됐다.
활동 간 예린은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 쇼', MBC M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방송 무대와 함께, 여전한 청량매력에 바탕을 둔 다채로운 솔로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예린의 무대행보는 발매 직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터키, 대만 등 국가에서의 아이튠즈 앨범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8위 등 글로벌 규모의 차트성적으로 이어졌다.
예린은 “오랜 시간 준비한 첫 솔로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랜만에 만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 보여줄 예린만의 음악과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린은 지난해 그룹해체 이후 MC와 연기 등 다방면의 활약을 펼친 가운데, 솔로뮤지션으로서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으며 새로운 활동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