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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캐스팅…주연 '말리' 역 낙점

발행일 : 2022-05-27 15:53:38

[RPM9 박동선기자]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이 차기작 주연 발탁과 함께, 뮤지컬배우로서의 성장을 거듭한다.

27일 얼반웍스 측은 이서영이 최근 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지난해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 뮤지컬상 수상작으로, 어린 시절 인형으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서영은 극 중 주인공 '말리' 역을 맡는다. 말리 캐릭터는 아역스타였지만 지금은 누구의 사랑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18세 인물이다.

사진=얼반웍스 제공 <사진=얼반웍스 제공>

이서영의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캐스팅은 최근 소속사 이적 후 '넥스트 투 노멀'의 '나탈리' 역으로 활약중인 바에 이어지는 또 한 번의 뮤지컬 행보다.

특히 현재 활동중인 MBC '뽀뽀뽀 좋아좋아' 뽀미언니의 모습과 뮤지컬에서의 성숙도를 아우르는 캐릭터 표현을 보여줄 것으로 짐작돼 관심을 모은다.

이서영은 "존경하는 멋진 선배, 동료, 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울고 웃으며 공연을 하고, 연습을 하고 있다. 뜻깊은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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