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연일 기록을 거듭한 정규3집 활동을 마무리, '청량돌' 이상의 '청량마술사'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27일 판타지오 측은 아스트로가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의 정규3집 활동은 지난 16일 컴백과 함께 약 11일간 진행됐다. 활동 간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과 팬송 '밤하늘의 별처럼'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세련미와 상쾌함을 아우르는 아스트로표 청량미가 돋보인 'Candy Sugar Pop', 조화로운 감성하모니의 ‘밤하늘의 별처럼’ 등은 매 방송때마다 큰 화제가 됐다.

이러한 아스트로의 무대행보는 19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및 톱송 1위, 21주차(5월16~21일) 가온차트 4관왕(앨범·다운로드·BGM·리테일) 등 국내외 차트 기록과 함께, SBS MTV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음방3관왕 기록으로 이어졌다.

이렇듯 아스트로는 컴백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밝힌 "이번 앨범으로 아스트로의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실현하며, '청량마술사'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