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정세운이 3주간의 댄스본능을 마무리하며, 폭넓은 활약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기울인다.
3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세운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5집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세운의 'Where is my Garden!' 활동은 지난 11일부터 약 3주간 전개됐다. 활동 간 정세운은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와 함께 감성적인 기타사운드 대신 생기발랄 매력의 퍼포먼스를 앞세우며 대중에게 다가갔다.
자신이 구축해온 일상이 담긴 아지트이자, 고된 현실을 치유받는 공간을 상징하는 '정원' 키워드를 폭넓게 공유하는 한편, 더욱 성숙하고 다채로운 음악매력을 과시하면서 '공감 싱어송라이돌'로서의 면모를 보다 굳건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정세운은 'Where is my Garden!' 활동 종료 이후에도 KBS2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고정 MC 및 라디오 출연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