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의 새로운 다짐을 담은 정규 4집 ‘Face the Sun’이 외신들의 극찬세례로 집중조명되고 있다.
3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최근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 등의 분석기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집중조명되고 있다.
먼저 빌보드는 영어 싱글 ‘Darl+ing’(달링)과 타이틀곡 ‘HOT’(핫)을 핵심으로, '빠른 템포와 순수함이 담긴 곡', '매끄러운 비트를 자랑하는 힙합컬러' 등으로 묘사하며, "끊임없이 역동하는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새롭게 깨달은 목적의식을 과시한다”라고 세븐틴의 신보를 평했다.
가디언은 “세븐틴이 방탄소년단을 따라 글로벌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세븐틴이 지난해 발매한 두 개의 미니앨범 모두 미국 차트에서 Top 20에 올랐다. 세븐틴의 첫 영어곡이자 달달한 신스팝인 ‘Darl+ing’이 수록된 정규 4집은 이 성장세에 힘을 싣는다”라고 호평했다.
데이즈드는 “9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다양한 사운드를 담은 팝 장르의 곡으로 가득 채워졌다. ‘HOT’ 뮤직비디오에서 세븐틴은 종말 이후(post-apocalypse)를 연상케 하는 사막을 배경으로 총알, 오토바이 등을 모두 피하며 폭발적인 안무를 선보인다”라고 타이틀곡 HOT의 퍼포먼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에서 극찬했다.
이러한 외신들의 극찬 속에 세븐틴 정규4집 ‘Face the Sun’은 발매 3일만에 182만장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커리어하이'의 상징점이 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7일 오후 1시 정규4집 ‘Face the Sun’을 발표, 이튿날인 28일 밤 7시 랜선컴백쇼를 통해 공식활동을 재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