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여자)아이들가 3회차 만석 공연으로 첫 글로벌 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게 됐다.

3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JUST ME ( )I-DLE' 서울공연 추가분이 지난 30일 밤 8시 오픈 직후 3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오는 6월18~19일 양일간의 일정에 따른 선예매 티켓에 이어 추가한 1회차분까지 매진된 것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결과배경으로는 데뷔 첫 월드투어라는 희소성과 데뷔 이래로 매번 화제를 모으는 글로벌 인기그룹 (여자)아이들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3회차 일정의 서울공연과 함께,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 등 16개국 일정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1집 I NEVER DIE로 24개국 아이튠즈 1위, 빌보드 글로벌200 58위 등 글로벌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오는 6월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과 함께  첫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 일정을 진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