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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시즌2, 대본리딩 현장컷 공개…'체포조 4인+지진희·김지현' 새 케미

발행일 : 2022-05-31 13:38:49

[RPM9 박동선기자] 지난해 넷플릭스 화제작 <D.P.>가 반가움과 새로움을 더한 모습으로 시즌2의 문을 연다.

31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대본리딩 현장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컷에는 한준희 감독을 비롯해 안준호 역의 정해인과 한호열 역의 구교환, 박범구 중사 역의 김성균과 임지섭 대위 역의 손석구 등 시즌 1 출연진과 함께, 지진희(육본 법무실장 구자운 역)·김지현(국방부 검찰단 작전과장 서은 중령 역)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모습이 비쳐진다.

뛰어난 완성도와 연기, 깊이 있는 연출로 국내외 반향을 일으킨 D.P.가 기존 출연진과 신규 배우들의 친근한 모습에 직전 시즌의 안타까운 엔딩 이후 새 시즌이 줄 신선한 충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정해인, 구교환은  “<D.P.> 시즌2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좋은 사람들과 다시 현장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 일병 안준호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정해인)”,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 잘 부탁드린다(구교환)”라고 말했다.

김성균과 손석구는 “좋았던 기억들과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시즌2로 이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흥분되고 설렌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김성균)”, “감사할 따름이다. 감독님과 쌓아온 두터운 우정으로 시작한 작품이었던 만큼 촬영하는 날은 늘 부담 없이 즐겁기만 했다. 다시 한번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설레는 마음뿐이다. 빨리 현장에서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을 보고 싶다(손석구)”라고 말했다.

지진희와 김지현은 “자운이라는 인물은 그간 해보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낯설기도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크다. 다른 인물들과 멋진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지진희),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힘을 보탤 수 있게 열심히 즐겁게 고민하겠다”(김지현)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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