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토리위즈가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의 토양을 다진다.
31일 스토리위즈(대표이사 전대진) 측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과 공동으로 ‘2022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를 운영, 오는 6월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는 웹소설 플랫폼 기업(스토리위즈)과 공공기관(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유기적인 협조로 마련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으로, 역량을 갖추었으나 데뷔하지 못한 대전 지역 웹소설 창작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데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 지원자격은 웹소설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 대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출간작 1종 이하의 작가(대전 지역 거주 3개월 이상)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비대면 실전 웹소설 기초 교육(8주) 및 우수작 대상 1:1 멘토링(18회) 프로그램과 함께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연재, 웹소설 작가의 창작활동을 위한 블라이스 웹소설 작가 키트, 출간계약 우선검토 기회까지 제공된다.
지원기한은 오는 6월 19일(일)까지이며,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온라인 신청방법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토리위즈는 KT그룹의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자회사로, <회귀의 전설>, <디버프 마스터>, <최종보스>, <간신이 나라를 살림> 등 슈퍼IP를 보유하며, ‘무료 연재 지원 사격’ 프로젝트와 ‘스킬 업’ 프로젝트, 유료 연재 작가 대상 100% 정산 이벤트 등 자체사업과 대외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