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역주행곡 '다라리(DARARI)'로 하나된 글로벌 팬들의 모습을 비추며, 음악의 감동과 이를 이끈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 공식 SNS를 통해 '다라리 (DARARI) 챌린지 컴필레이션'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맴버들과 팬들의 연대를 꾀한 'DO TREAS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챌린지의 다양한 영상들을 편집해 완성한 하나의 작품이다.
글로벌 유행의 출발점이었던 포인트 안무를 다채로운 매력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물론, 하루토 랩 파트의 "L.O.V.E Y.O.U"를 스파클러로 그려내고, 트레저의 응원봉 '트라이트'와 멤버들이 창작한 캐릭터 '트루즈' 인형을 안무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표현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유럽 등 각국의 팬들이 언어의 벽을 넘어 '다라리 (DARARI)'에 함께하는 모습은 곡 자체의 감동과 함께, 이를 이끈 트레저의 매력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한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돌입, 타이틀곡 확정과 함께 세부적인 조율 중이다. 또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두 번째 국내 콘서트도 긍정 검토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