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스파(aespa)가 내달 컴백에 이어 오는 8월 일본에 정식 데뷔, 글로벌 '메타버스 걸그룹'으로서의 거침없는 행보를 내딛는다.
2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채널을 통해 에스파가 오는 8월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스파의 일본 쇼케이스는 2020년 데뷔 이후 첫 현지 공연으로,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부터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까지 3연속 메가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현지와 직접소통하는 첫 무대다.
이는 워너 레코드(Warner Records)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달 한미 동시 발표될 새 앨범 ‘Girls’(걸스) 행보와 함께,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무게감을 더욱 두텁게 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파는 최근 애플뮤직의 ‘Up Next’(업 넥스트) 6월 아티스트 선정을 기념해 공개한 '도깨비불' 등을 비롯한 미니2집 ‘Girls’(걸스)로 내달 8일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