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황지아가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속 주연배우 황인엽과의 호흡으로 색다른 연기매력을 선보인다.
3일 SM C&C 측은 황지아가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쫓다 속이 텅 비어 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지아는 극 중 '전나정' 역으로 분한다. 전나정 캐릭터는 공찬의 의붓 여동생으로, 밝은 천성과 배려심을 통해 색다른 남매케미를 드러내는 인물이다.
황지아의 '왜 오수재인가' 캐스팅은 다수의 광고와 함께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MBC ‘내 뒤에 테리우스’, tvN ‘머니게임’,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다양한 작품으로 진가를 자랑하던 그녀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황지아가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금일(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