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퀸덤2'활약과 함께 글로벌 주목도를 더욱 높인 케플러(Kep1er)가 새로운 매력으로 여름 가요계에 돌아온다.
3일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케플러 미니2집 ‘DOUBLAST’(더블라스트)의 무드포토를 공개, 오는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초록 잔디밭 위 노란 테이블과 그에 놓인 블루 레몬에이드가 묘사된 가운데, 앨범명과 발매일(6월20일 오후 6시)이 기재돼있다.
케플러의 컴백은 올해 1윌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 발표 이후 5개월만이다.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와 함께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인증부터 아이튠즈, 스포티파이(Spotify),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글로벌 영역에서 폭넓게 주목받으며,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국내 음방1위 최단기간 도달 등 역대급 기록을 세웠던 케플러의 새로운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최근 종영한 '퀸덤2' 경연을 통해 점진적인 성장을 보였던 이들의 파워풀한 무대감각과 청량한 여름 콘셉트가 맞물린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20일 미니2집 ‘DOUBLAST’(더블라스트)로 복귀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