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요람 빅히트뮤직이 글로벌 K팝 인재들을 직접 찾는다.
6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2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개최소식을 전했다.
이번 빅히트뮤직의 오디션은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금일(6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현장과 온라인 양 측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이달 25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7월2일), 호주 시드니(7월16일), 태국 방콕(7월30일), 대만 타이베이(8월13일), 일본 도쿄(9월3일) 등 6개 해외도시와 오는 9월18일 서울에서의 현장일정과 함께, 온라인 오디션 일정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전접수 없이 오디션장을 방문해 참가하는 방식으로 전개, 빅히트뮤직 전문 캐스팅 디렉터로부터의 심사평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 참가가 어려운 경우에는 빅히트뮤직 오디션 웹사이트를 통해 분야별 파일을 준비해 접수해 코멘트를 얻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2002년생 이후 출생 남성이며, 보컬, 랩, 댄스, 기타 등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현장 오디션 장소와 시간, 온라인 오디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빅히트 뮤직 오디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