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노윤서가 리얼한 산고연기와 함께, 안방 눈물샘을 다시 한 번 자극했다.
지난 5일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18회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산통을 느끼는 방영주(노윤서 분)의 모습이 비쳐졌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산통을 느껴 병원을 찾은 방영주가 수술을 거부하고 분만실로 들어가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이는 전교 1등 고등학생의 예상치 못한 임신이라는 어렵고 복합적인 감정과 함께, 고민과 갈등 속에서도 아이를 지켜내는 방영주 캐릭터에 대한 인간적인 감동과 이를 표현한 노윤서의 연기력에 대한 관심과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노윤서의 활약이 돋보이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