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AB6IX(에이비식스)가 팬들과의 직접대면과 함께 3주년의 소회를 깊게 나눴다.
7일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전개된 AB6IX 글로벌 팬미팅 투어 'AB_NEW AREA(에비뉴 에이리어)' IN SEOU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미팅 투어 'AB_NEW AREA(에비뉴 에이리어)'는 지난해 온라인 진행된 ‘ABBI SCHOOL’ 이후 약 1년만의 팬미팅이자, 2019년 월드투어 <6IXENSE> IN SEOUL 이후 오랜만의 대면 단독무대다.
투어 첫 서막인 'AB_NEW AREA' IN SEOUL은 ABNEW(에비뉴·공식 팬덤명)와 함께하는 투어버스와 '에비뉴 하우스' 등 두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 코너 구성으로 전개됐다.
먼저 무대로서는 ‘SAVIOR’와 'SALUTE' 오프닝 무대와 함께, 청량감 넘치는 답을 줘 (THE ANSWER)·LOVE AIR·우리가 헤어졌던 이유·초현실(SURREAL)·감아(CLOSE)·BREATHE·SUNSET 등 다양한 디스코그래피를 통해 카리스마와 청량감을 제대로 선보였다.
또한 MC 박소현의 진행과 함께 다양한 언어로 번역한 노래를 맞추는 ‘글로벌 송 퀴즈', 멤버 간 친밀감을 극대화한 ‘볼과 볼 사이’, '이심전심' 게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뽑은 '프라이빗 하이라이트 컬렉션',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 등 유쾌소통매력으로 팬들을 가까이 마주한 바도 눈길을 끌었다.
AB6IX멤버들은 오랜만에 직접 마주한 팬들에게 자신들의 진가를 드러내며, '별자리'와 '1, 2, 3' 등의 앵콜무대로 감동을 깊게 간직했다.
한편 AB6IX의 글로벌 팬미팅 투어 'AB_NEW AREA'는 오는 16~17일 도쿄에서부터 내달 1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7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