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토) 오후2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제5회 NGO(자원봉사) 경기가요제가 개최된다. 지난 2015년 첫 출범해 올해로 5회째이다.
주최 측은 “그간 코로나19로 안타까운 공백기가 있었지만 새로운 희망나눔의 장을 염원하는 각계각층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금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5회 NGO(자원봉사) 경기가요제(성남시편/김상규 상임대회장, 김대국 공동대회장)는 뜻있는 각계 인사 30여명의 능동적 동참으로 조직위원회(기획, 운영, 홍보, 행사 등)를 꾸리고 지난 5월 준비기간을 거쳐 6월 예선접수 및 본선 참가자 확정, 7월 총 행사 준비를 가진 후 마침내 8월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객석 600석)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제5회 NGO(자원봉사) 경기가요제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이 초토화된 현 시점에서 지역 상권을 보다 활성화 하고 예능의 재능이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 육성해 재능 나눔의 봉사를 통해 가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NGO(자원봉사) 경기가요제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전국의 NGO(자원봉사) 단체에 홍보함으로써 성남시에서 펼쳐지는 대중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희망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본 가요제는 100만 성남시민 뿐만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소상공인의 정서를 함양하고 대중문화 예술을 공유와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발판으로서 더없는 기폭제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뚝! 쉼 없이 희망 나눔 사랑의집수리 봉사(매년 90여 가정)를 실천해 온 (사)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이사장(제5회 NGO경기가요제 상임대회장)은 “본 가요제가 자원봉사자 분들과 소상공인 분들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희망나눔 제5회 NGO(자원봉사) 경기가요제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를 새롭게 보듬는 청량제요, 윤활제로서 자리매김 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