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8일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산하 부산소방학교에서 ‘2022 소방공무원 안전 구조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안전 구조 세미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바 있다.
부산 지역 총 24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차(FCEV), 전기차(B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구조원리, 사고 시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실제 토요타, 렉서스 차량을 활용한 구조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지역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분들의 역량 향상에 아무쪼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토요타·렉서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 전동화 모델 도입과 더불어 한 사람 한 사람께 행복을 드리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7곳의 자동차 전문 대학교와 함께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등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