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과 태연,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지난해 K팝계를 대표하는 음악의 주인공이었음이 글로벌 조명과 함께 입증됐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타임지 발표를 인용, 동방신기 최강창민·소녀시대 태연·NCT DREAM(엔시티 드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2 So Far’(2022 베스트 K팝 노래와 앨범)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선 최강창민은 “최강창민의 노래는 '악마의 유혹'과 같은 힘을 가졌다"라는 극찬과 함께 솔로미니2집 타이틀곡 ‘Devil’(데블)로 ‘베스트 K팝 노래’ 부문에 선정됐다.
이어 태연은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로 “태연의 노련한 전달력은 모든 트랙을 하나하나 돋보이게 한다”라는 호평을 얻으며 '베스트 K팝 앨범' 리스트에 기록됐다.
또 NCT DREAM은 초동판매고 210만장 기록의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로 '베스트 K팝 앨범' 리스트에 선정됐다.해당 선정은 “모든 트랙에 NCT DREAM의 도전 정신이 담겨있는 앨범”이라는 수식어에서 보듯, 글로벌 대중을 매료시킨 NCT DREAM만의 컬러에 대한 호평의 결과로 보여진다.
이렇듯 최강창민과 태연, NCT DREAM은 미국 타임지 '2022 베스트 K팝' 선정과 함께, 글로벌 K팝 대표주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