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새 타이틀곡 'Yet To Come'의 뮤비와 함께, 아미들과 함께 쓸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감성적으로 이야기했다.
빅히트뮤직 측은 10일 오후 1시 하이브(HYBE)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신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Yet To Come'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과 미래를 아우르는 곡 분위기에 맞게, 광활한 사막배경에 더해진 오브제와 무대장치 등의 표현으로 전개된다.
특히 멤버별로 나뉘어 등장하는 각각의 신은 '하루만', '상남자 (Boy In Luv)', 'RUN', 'Intro : 화양연화', '피 땀 눈물', '봄날', 'FAKE LOVE', 'No More Dream' 등 대표곡 뮤비들과의 연결고리와 함께, 마지막 신에서의 희망적인 여정을 이끄는 이들의 음악적 근원을 직관적으로 보게 한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Yet To Come' 뮤직비디오는 현실에서 과거를 돌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출발선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방탄소년단을 담아, "Best moment is yet to come(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이라는 가사처럼 또 다른 시작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펼쳐지는 'Proof' Liv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