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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신촌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참가…조문근밴드·프루던스 등과 한 자리

발행일 : 2022-06-15 10:40:05

[RPM9 박동선기자] 보컬리스트 차수연이 조문근밴드, 프루던스 등과 함께, 한국-프랑스 문화교류 현장을 빛낸다.

15일 스타더스트이앤엠 측은 차수연이 오는 18~19일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지는 ‘2022 프랑스 거리음악축제(Fête de la Musique)’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촌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는 서울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해 매년 6월 펼쳐지는 거리축제다.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뮤지션 공연과 함께, 아트마켓·플라워존 등의 이벤트를 통해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증진한다는 취지를 띤다.

차수연은 오프이(OFF.E), 프루던스(Prudence), 조문근밴드, 프랑스 혼성듀오 밴드 bandit bandit(밴딧밴딧) 등과 함께 18일 공연무대에 선다.

이후에는 1225,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Raure Mafo(로르마포), 프랑스 동요앨범을 출시했던 유발이(UBARE), 락킷걸(Rockit girl) 밴드 등의 무대로 채워진다.

서울 서대문구청 문화축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신촌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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