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UDT 출신 작가 육준서가 개인 유튜브와 함께, 본연의 다재다능 엉뚱미를 직접 선보인다.

16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에 따르면 육준서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본캐 육준서'를 개설,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현재 '본캐육준서' 채널에는 인적 드문 숲 속에서의 발차기와 격렬한 댄스 등의 독특한 몸풀기를 담은 티저와 개인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이 게재돼있다.

특히 각 콘텐츠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자막으로 넣는 엉뚱함과 함께, 노트로 끄적인 의미심장한 글귀들로 진지한 면모를 보이는 바는 방송에 이어 유튜브로 자신의 솔직매력을 밝힐 육준서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육준서는 티저 자막을 통해 "제가 미루고 미뤄왔던 유튜브를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 뭘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답을 이 채널이 해줄 수 있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육준서는 최근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강철부대 시즌2’를 통해 반가운 얼굴을 드러낸 바 있으며, 작가로서는 전시전, NFT 발행, 콜라보레이션 등 예술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