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재현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모델 발탁과 함께, 글로벌 위상을 새롭게 드러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재현이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의 앰베서더로 선정,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SS23 Prada Uomo Fashion Show’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재현의 프라다 엠버서더 발탁은 무대 안팎으로 비쳐지는 비주얼과 패션감각은 물론,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시간대 열린 프라다 컬렉션 행사를 생중계하며 패션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을 입증한 바가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브랜드 관계자는 “몇 차례 재현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패션 감각까지 모두 갖춘 아티스트이기에 우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앰베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코멘트를 전해 앞으로 패션 업계에서 펼칠 재현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재현이 속한 그룹 NCT 127은 지난 5월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와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NEO CITY : JAPAN – THE LINK)’를 열고 14만명의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25~26일 쿄세라돔 오사카 공연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