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친근한 일상 속 소년의 이미지와 함께, MZ세대 대표 그룹으로서의 강렬한 목소리를 낸다.
22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2차 콘셉트필름을 공개했다.
'J' 버전으로 명명된 해당 콘텐츠에는 코인 노래방, 편의점, 헬스장, PC방 등 요즘 세대가 즐겨 찾는 장소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엔하이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쉴틈없이 터지는 플래시에도 강렬한 눈빛을 유지하며 마이크를 든 일곱 소년의 모습은 직전 D버전 콘셉트티저에서의 거친 '날것' 이미지를 가다듬은 요즘 세대들의 결연한 모습을 표현하는 듯 보인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를 발표, 6개월만의 컴백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