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여행 정보 제공 어플 하트독을 운영 중인 스마트나우가 서비스하고 있는 애견 장례 어플 '굿바이독'이 주목받고 있다.
'굿바이독'은 반려견과의 마지막 순간을 돕는다는 취지로 2020년 8월 론칭한 서비스다.
이 앱은 반려견인구 1천만 시대를 맞이해 올바른 반려견 장례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견의 죽음으로 발생하는 펫로스 증후군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사진=스마트나우 제공](http://img.etnews.com/news/article/2022/06/26/cms_temp_article_26174053088011.jpg)
특히 돈벌이에 급급해 불필요한 영업행위와 부실한 서비스 등을 피하고, 반려견 장례 절차에 대한 생각과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굿바이독 관계자는 “반려동물 장례는 강아지를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남겨진 가족을 위한 것”이라며 “가족의 일원이던 반려동물을 잘 떠나보내서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라고 전했다.
애견장례 어플 굿바이독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