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T1419가 K팝그룹 최초로 스페인어 원곡을 발표, 새로운 남미 한류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29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T1419가 내달 3일 스페인어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T1419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은 자신의 꿈을 좇는 이들을 표한한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특히 한국어 곡의 번안이 아닌, 스페인어 원곡을 발표한다는 점은 K팝 최초 사례로서 주목된다.
이러한 T1419의 행보는 래퍼 대디양키(Daddy Yankee)의 'CAMPEON(캄페온)' 커버와 함께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과의 교류로 미주지역에서 호평을 받은 데 따른 행보로 전해진다.
이는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모니터 뮤직 어워즈)'의 한국 최초 퍼포머로 초청된 바 있는 T1419의 존재감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T1419의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