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효주가 tvN 단막극과 함께, 현실공감 주제를 표현하는 명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드러낸다.
29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가 오는 7월1일 방영될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신작 ‘아파트는 아름다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아름다워'(극본 이이영, 연출 조은솔)는 임대에 당첨된 주인공이 ‘아름다운 아파트’에서 만난 ‘아름답지 못한 이웃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단막극이다.
박효주는 극 중 핵심인 서희재 역으로 분한다. 서희재 캐릭터는 촉망받는 미술인재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현실주부로서의 현재를 살고 있는 인물로, 모두가 부러워하던 아파트에 임대로 입주한 뒤 마주하는 이웃들과의 모습 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인다.
박효주의 '아파트는 아름다워' 출연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라켓소년단’, ‘낭만닥터 김사부2’, ‘보좌관2’ 등 작품을 통해 보였던 그녀만의 임팩트 있는 공감연기력을 다시 한 번 바라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파트는 아름다워’는 오는 7월 1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